팀장 때문에 회사 관두고 싶어
힘겨워도 참고 새 기회 엿봐야
셀레니 여자 78년 6월 7일 양력 오후 1시10분
Q:콜센터에서 근무하는데 팀장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에 팀이 재배치됐는데 또 그 팀장 밑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회사를 그만둬야 할지, 이직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A:팀장이 나를 단련시켜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생일지에 상관(傷官:조직을 극함)의 기질은 본인은 안 그렇다고 하지만 상대가 느끼기에는 하극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극함)을 느낍니다. 사주 월일에서 수화(水火) 상쟁(相爭)하여 시비를 가리는 비판력을 지녔으며 의리는 살만 하지만 남에게 피해도 주지 못하면서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됩니다.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이직을 선택한다면 그곳에서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이직하는 비겁함만이 따릅니다. 고단한 기운이 계속되더라도 지금부터는 근사한 변신만 남도록 하십시오. 위기와 기회는 항상 언저리에서 겹쳐있는 것이니 명심하십시오.
남친과 내년 가을쯤 결혼 계획
궁합 나빠도 순리 따르면 극복
르유 여자 84년 7월 29일 양력 오후 2시40분/남자 78년 8월 10일 음력 오전 8시
Q:3월 상담 때 남자친구와의 결혼은 좀 더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내년이면 31살이고 남자친구 나이도 있고 해서 내년 가을이나 겨울쯤 결혼할까 하는데요. 궁합을 알려주세요.
A:세르반테스는 사람은 각자 자기 운명을 만든다 고 했습니다. 명심보감에 보면 공자도 하늘은 우주를 운영케 하고 밤과 낮을 되풀이시키고 춘하추동의 계절을 이루게 하고 비와 이슬을 내려 곡식과 채소와 초목을 자라게 하고 세상 만물을 생존시킨다고 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육십갑자를 짚을 줄 알았으며 앞날의 길흉을 점쳤습니다. 양반과 농민에 이르기까지 간지의 반복·순환체계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멀리 금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육십갑자 및 점을 치지 않아도 매 순간 그때그때 인생 행보에서 순리대로 헤쳐나간다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 궁합이며 삶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