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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도노조 간부 1명 체포…노조 '상경집회' 대치



철도노조 파업 11일째인 19일 코레일이 파업 중인 노조원에게 최후통첩 성격의 복귀명령을 내렸으나 노조는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극한의 대치 상황이 전개됐다.

특히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지휘부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이어 법원은 지역 노조 실무간부급 11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추가로 발부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부산과 대전, 전남 순천, 경북 영주에 있는 철도노조 지역본부 사무실 4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경찰의 검거 활동은 본격화됐고, 경북 영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전국철도노조 영주지역본부의 윤모(47) 차량지부장을 체포했다.

철도노조의 면허 발부 연기요청에도 정부는 예정대로 20일 '수서 발 KTX 운영 법인'의 면허를 발부할 방침이다. 면허가 일단 발급되면 수서 발 KTX 법인은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노사간의 대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최후통첩의 복귀명령을 내렸으며 이날 60여 명이 추가로 복귀해 파업 이후 모두 880여 명이 현업에 복귀했다.

한편 이날 전체 열차 운행은 평시 대비 83.1%로 전날과 비슷했지만 화물연대가 철도화물 수송을 거부해 물류 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