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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증권범죄 합동수사 7개월째 126명 기소·240억 환수

검찰 등이 참여한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 7개월 만에 126명을 재판에 넘기고 240억원의 불법 수익을 환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수단은 지난 5월 2일 출범한 이래 29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162명을 입건하고 이 중 126명을 기소, 64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으로 도피한 7명에 대해서는 여권을 말소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의뢰했다. 해외 수사당국과 범죄인 인도를 위해 사법공조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합수단은 이와 별도로 지난 10월 편성한 검거전담반을 통해서는 국내 도피사범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1명을 구속 조치했다.

시세조종꾼 38명을 포함해 기업 대표이사 25명, 대주주 8명, 사채업자 13명 등 작전세력에 자금을 대고 이익을 챙기는 배후 세력도 주가조작 사범으로 대거 기소됐다.

합수단은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된 사범들의 재산 1804억원을 적발하고 과세 조치를 위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또 240억원의 범죄수익을 박탈하기 위해 추징이나 가압류 등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 172억원이 환수됐고 나머지는 법원에서 심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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