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후의 명곡 및 히든싱어 우승으로 화제가 된 가수 휘성은 군 복무 중 악화된 제4~5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제대 후 방송 활동을 재개하기 힘든 상태였다. 하지만 방송 활동을 다시 해야겠다는 의지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 강남초이스병원을 내원했다.
담당 주치의인 조성태 병원장은 휘성의 상태를 제4~5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하고 국소마취하에서 병변 부위에 직경이 작은 미세 특수 내시경을 정확하게 위치시킨 후 10여 분간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시행했다. 치료 후 탈출된 추간판이 제자리를 찾아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이 호전됐으며 휘성은 회복 후 당일 퇴원했다.
현재 휘성은 방송 활동에 복귀했으며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졌다. 휘성에 이어 배우 윤계상도 비슷한 증상으로 강남초이스병원을 방문해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받았으며 가수 김종국, 배우 이광수, 가수 겸 배우 알렉스, 가수 개리 , 개그맨 지석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고주파로 디스크 질환을 완치한 적이 있다.
이처럼 연예인 치료로 유명해진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은 강남초이스병원이 3년 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치료법으로 기존의 일반 고주파 디스크 치료와는 다른 치료법이다. 특히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뿐만 아니라 재발되거나 터진 디스크 또는 퇴행성 협착증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현대인의 고질병, 목·허리 통증 치료는 이제는 간단하게
이런 허리나 목 통증은 연예인만의 얘기가 아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만성 허리 통증 및 골반 통증, 일자목에 의한 두통이나 목 뻐근함, 만성 경추 통증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환자들은 지금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기보다는 가격만 비싸고 증상의 일시적인 호전만 가져오는 꼬리뼈 신경 성형술,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치료술, 춘화 요법, 침 치료 등에 의존해왔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자주 찾는 척추관절 전문 치료병원으로 알려진 강남초이스병원은 이런 환자들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내원 환자의 질환에 따라 경막외 신경 치료술, 고주파 디스크 치료 또는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등 여러 가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질환·나이·증상에 따라 척추 전문의, 도수치료사, 운동치료사 및 물리치료사 4명이 환자 한 명을 전담해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또 환자는 강남초이스병원에서 맞춤형 도수·감압·운동 치료를 받는데 도수치료는 손으로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잘못 자리 잡은 척추관절과 뼈를 바로잡는 치료다. 또 첨단 컴퓨터 장비를 이용한 무중력 감압치료는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켜 손상되거나 퇴행된 디스크를 정상 디스크로 회복시키는 치료이며 운동치료는 디스크로 약화된 관절, 근육 및 인대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강남초이스병원은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본원 외에 홍대입구역에 목, 허리 및 어깨 통증 치료, 체형 교정(일자목, 골반 불균형, 휜다리, 측만증 등) 전문 치료클리닉 및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황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