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경찰, 교제 거절 연상녀 살해한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고교때 사귄 연상의 여성이 교제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21)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유씨는 전날 오후 7시 15분께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건물에서 A(34)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35분께 유씨의 어머니인 이모(51)씨가 경찰에 전화해 "망상장애가 있는 아들이 A씨를 만나러 갔는데 이후 아들이 평소 알던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여자를 죽였다'고 말했다"고 신고했다.

유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19일 오전 10시 20분께 신사동의 한 골목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3년 전 유씨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유씨와 처음 만나 3개월가량 교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며칠 전 만나 다시 사귀자고 했는데 거절당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