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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투자증권 매각방식 결정 안됐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우리투자증권 매각 방식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 우리은행장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오후에 이사회 열어 결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리금융 주력 계열사인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어서 파는 '1+3' 방식의 매물이다. 패키지 인수 가격은 1조2000억원 안팎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우투증권 매각 방식을 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