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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내년에나 윤곽…CEO추천위 구성 연기

▲ 사진=뉴시스



포스코가 정준양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한 CEO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내년으로 미뤘다.

포스코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에서 CEO후보추천위 구성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논의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날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6명이 참여하는 CEO후보추천위가 구성돼 정준양 회장의 후임 인선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정 회장이 지난달 15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 것을 고려하면 이미 35일이나 지났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에서 CEO후보추천위 구성 안건을 상정하고 후보자 추천 방식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 회장이 퇴임하는 내년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데다 후보자 추천 방식을 놓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CEO후보추천위 구성을 서두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내년 1월 중 CEO후보추천위를 구성해 2월께 되면 구체적인 후보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 회장은 이사회 결의에 의해 사내이사 중에서 선임하며, CEO 후보추천위의 자격심사를 거쳐야 한다. CEO후보추천위는 이사회 의장인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을 비롯,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G CNS 대표,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 사외이사 6명으로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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