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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내년 전문대 모집 수시·정시 2차례만...1만1천명 감소

2015학년도부터 모든 전문대의 수시·정시 모집이 각각 2차례 같은 시기에 이뤄진다. 또 입학 전형의 평가 요소는 교과성적과 면접, 실기, 서류 중 2개 이내만 반영된다. 총 모집인원도 올해보다 1만1000여명 감소한 23만4596명을 뽑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전국 138개 전문대학의 '201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최대 5차례까지 실시되던 수시·정시의 모집이 2015학년도부터 모두 2차례씩으로 줄고 모든 전문대학이 같은 기간에 전형을 진행한다.

다만, 수시·정시 모집을 1차례만 하는 대학은 두 시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015학년도 수시는 2014년 9월 3∼27일과 11월 4∼18일, 정시는 12월 19일∼2015년 1월 2일과 2015년 2월 10∼14일에 각각 두 차례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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