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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인권가 에드거 브론프먼 씨그램 전 대표 별세

에드거 브론프먼(Edgar M. Bronfman)



세계 유대계의 대부(大父)로 불린 에드거 브론프먼 씨그램 전 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택에서 향년 84세의 노환으로 타계했다.

동유럽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브론프먼 전 회장은 1971년 아버지로부터 주류회사 씨그램을 물려받아 주류·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다.

그는 사업가뿐 아니라 유대인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알린 활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1981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가까이 유력 유대인 단체 세계유대총회(WJC)의 회장직을 맡으며 유대인의 나치 피해 보상금 해결 및 기본권 신장에 앞장 섰다.

이같은 사회 활동으로 브론프먼 전 회장은 1999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