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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총리 "개헌은 필생의 과업"

"개헌은 필생의 과업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방송된 NHK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말하며 헌법 개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무엇을 위해 정치가가 되었는가"라고 자문하며 "어떻게든 (개헌을) 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중의원 선거까지 3년의 임기가 남아 있다. 차분하게 일을 해나가겠다"며 무리하게 개헌을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평화헌법의 핵심조문인 헌법 9조를 개정해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재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헌 구상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