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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북동부 눈폭풍 40만가구 정전...캐나다도 '꽁꽁'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폭설이 쏟아져 도로가 꽁꽁얼어 붙은 가운데 차량 한 대가 빙판이 된 도로 위로 지나가고 있다./내셔널포스트



거대한 눈폭풍이 미국과 캐나다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뉴욕주 북부, 뉴잉글랜드주에서는 눈폭풍으로 40만 가구 및 업체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캐나다에서도 정전으로 40만 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캐나다 동부에는 얼음비가 내려 도로가 꽁꽁 얼어 붙었다.

발전회사인 하이드로 토론토는 "병원 두 곳과 정수처리장의 전력 공급을 우선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켄터키주에서는 5명이 홍수로 사망했고, 오클라호마주에서도 3명이 눈길 교통사고로 숨졌다. 캐나다에서도 고속도로 교통 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악천후로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됐다. 미국에서는 22일 오후 70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1만 1000편이 지연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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