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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 시 버스 전용 차로법 개정안 통과 보류



택시 기사들의 파업 끝에 결국 페르난두 아다지 상 파울루 시장이 택시의 버스 전용 차로 주행 금지 법안의 통과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아다지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전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한 발 물러섰다.

택시가 전용 차로에서 주행할 경우 버스의 속도가 최대 25%까지 감소하며 경우에 따라 채 6km/h가 안 돼 차라리 걸어가느니만 못하다는 공공청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의견에 힘이 실리는 듯했으나 택시 측의 강력한 반대로 결정이 임시 보류된 것이다.

시청으로 향하는 고가도로에는 약 180대의 택시가 시장의 발표에 항의하기 위해 길게 늘어섰으며 파카엥부 구장을 지나 도우토르 아르나우두와 파울리스타 대로를 느리게 이동함으로써 교통혼잡을 발생시켰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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