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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철도 파업으로 관광열차 운행 잇달아 취소

철도 파업 여파로 해돋이 여행 등의 열차 관광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철도 파업으로 열차 운행률이 70%대까지 떨어지면서 관광열차 운행도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1일 정동진 해돋이 여행 등 연말연시에 수요가 늘어나는 기차 여행 상품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열차 운행이 취소되면서 여행사의 열차 관광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여행사마다 전용 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한창이다.

모두투어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1일 출발하는 울산 간절곶 해맞이 여행 상품에서 교통편을 전용 버스로 대체해 예약을 받고 있다.

또 사전에 기차 관광을 예약한 여행객도 일정을 재조정하거나 환불 조치를 받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이 취소된 경우 100% 환불 조치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파업에 따라 불가피하게 빚어진 상황임을 고객들도 이해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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