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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양호하다"

금융감독원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과 북한 리스크에도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24일 모든 국내은행이 충분한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만기도래 외화차입금 차환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한국 국채 5년물 CDS 프리미엄도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양적 완화 축소 발표 이후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