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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채권단,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1년 연장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의 자율협약 기간을 1년 연장했다.

24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율협약 기간을 2014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자율협약을 연장한 것은 아시아나항공이 자율협약의 졸업 요건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도 아시아나항공이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지만, 올해 적자가 발생한데다 모기업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자율협약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