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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국내입국 탈북자 올해 1500명…김정은 체제 후 대폭 감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24일)을 맞아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 /노동신문



올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1500명가량으로 김정은 체제 이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입국해 정부 합동신문을 거쳐 보호 결정 대상이 된 탈북자는 1420명이다. 현재 합동신문을 받는 인원을 더해 올 한 해 입국한 탈북자가 1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2006년 처음으로 2000명을 넘긴 이래 2007년 2548명, 2008년 2805명, 2009년 2929명, 2010년 2402명, 2011년 2706명으로 일정 규모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본격 출범한 지난해 1502명으로 급감했다.

이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탈북자 단속을 부쩍 강화하는 한편 탈북자들을 다시 북한으로 데려오는 공작에 적극 나선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1월 김광호씨 부부가 북한에 돌아가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을 비난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이런 형태의 기자회견이 다섯 차례 있었다. 북한 매체에 공개된 재입북 탈북자만 해도 모두 13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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