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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2014년 최저임금 32만 원으로 인상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저 임금을 678 헤알(30만 4000 원)에서 724 헤알(32만 5000 원)로 인상한다"라고 임금 인상 소식을 알렸다. 이 금액은 201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브라질의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그동안 정부는 722.90 헤알을 새로운 최저 임금으로 제시해 왔으나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GDP와 인플레이션률을 고려해 소액 추가 인상된 새로운 최저 임금 액수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 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연금과 실업 급여 등 사회보장 시스템을 위한 공적 자금이 25억 헤알(1조 1200억 원) 늘어났다.

한편 지우마 대통령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014년은 모든 브라질인에게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함께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대통령 궁에서 송년 인사를 녹화하기도 했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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