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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 선정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로 뽑혔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1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마리옹 꼬띠아르, 미국의 클레이 모레츠, 영국의 엠마 왓슨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플레디스는 "1999년 이후 처음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렇게 높은 순위를 기록한 적은 없었다.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 내년에는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TC 캔들러 측의 반응을 전했다.

올해 리스트에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9위, 미스에이의 수지가 14위,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제시카가 5위, 2011년에는 송혜교가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다음달 29일 울시될 애프터스쿨의 일본 여섯 번째 싱글 작업과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오가고 있다. 또 연말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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