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크리스마스의 악몽! 美 '산타 강도' 佛 성당 천장 '와르르'

세계 각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흥겨운 파티가 벌어진 가운데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산타 강도'가 은행을 털었고,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는 성탄 전야 미사 도중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산타 복장을 한 남성이 전날 플로리다주 포트 오렌지의 선트러스트 은행에 들어와 돈을 챙겨 사라졌다.

강도는 은행 직원 앞에 분홍색 상자를 올려놓은 뒤 상자에 위험한 것이 들어 있으니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직원들이 상자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 등은 없었다.

워싱턴DC에서는 '산타 아저씨'가 장난감을 나눠주다 공기총을 맞았다. 이 남성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걸어가다가 등쪽에 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도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이어졌다. 영국 런던 남부 캄버웰에서는 한 여성이 요양시설에서크리스마스 트리를 훔쳐간 혐의로 공개수배됐다.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성당에서는 성탄 전야 미사 도중 천장 일부가 신부의 머리 위로 무너져 내렸다. 신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성당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

/조선미기자 seonm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