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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철도노조 박태만 "정부와 대화하고 싶다"

박원석(왼쪽) 정의당 의원이 25일 오전 철도노조원들이 은신한 조계사를 방문,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서울시 종로 조계사에 몸을 숨긴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소속 조합원들이 정부와 대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5일 박 부위원장과 노조원 등 4명을 만난 뒤 "철도노조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원한다. 정부가 아무런 대화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갖고 있더라"며 "정치권에서 대화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조계사 극락전에는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수석부위원장과 일반 노조원 등 철도 노조원 4명이 불교계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머물며 은신중이다.

그는 극락전에 머무는 노조원의 상태에 대해 "건강하게 잘 있다"고 짧게 답했다.

박 의원은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처럼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로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며 "문제 해결의 열쇠는 대화에 있고, 공은 정부에 넘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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