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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세븐일레븐, 환아 대상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 열어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환자 2000여 명에게 과자와 장난감을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산타 복장을 한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39개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마다 세븐일레븐이 입점해 있는 벼우언내 어린이 병동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 증정 행사를 6년째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세븐일레븐은 올해 전 점포에 유니세프 '사랑의 모금함'을 비치하고 올해 42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12년 동안계속된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만 3억7000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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