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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취업한파 내년까지?···대기업 신입채용 소폭 감소

취업한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 중 조사에 응한 293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4년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70.6%(207개사)가 내년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51.9%(152개사)로 절반 정도에 그쳤으며, 18.8%(55개사)는 내년 신규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도 29.4%(86개사)나 돼 내년 신입직 대졸 공채 시장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졸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는 152개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총 1만4378명으로 한 기업 당 평균적으로 95명 정도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신규 채용 규모 총 1만4만545명(동일기업 비교 - 올해 채용을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없는 29개사 포함)보다 1.1%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한 기업 당 평균 채용 인원도 올해 98명에서 다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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