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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영화제 열려

대원외고 영화 동아리 데쿠파즈(DECOUPAGE)가 28일 오후 5시 대원외국어고 서암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연합 영화제'를 연다.

대원외국어고·대일외국어고·서울외국어고를 포함한 외고·국제고·자사고·일반고 등 10여 개의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으로 각 학교의 영화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다수의 영화가 일반 관객에게 공개된다.

이 영화제는 청소년들의 영상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발굴할 기회일 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조직 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기획, 제작, 관리 등 영화제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올해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영화제 1부와 2부 시작 전에 청소년의 사랑을 받는 여러 유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별도로 준비된다.

심사위원은 각 참여 학교에서 선정한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60명의 스태프, 휴먼인러브 등의 기관에서 초청받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1·2부 영화 상영이 끝난 후 20분간 배부된 심사 표에 분야별 후보를 기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 부문에는 10여 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리 상과 함께 감독상, 작가상, 기관 및 단체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이 포함된다.

주최 측은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해주기 위해 러닝 타임이나 주제 등에 제약을 두지 않고 출품을 받은 만큼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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