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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조계종 화쟁위원장 "수서발 KTX 철회...노조는 파업 중단"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 등이 조계사로 대피한 것과 관련, "이제 철도파업 사태는 화쟁위 차원을 넘어 종단 차원의 사안이 됐다"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법 스님은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도와달라고 찾아왔는데 사회적으로, 인간적으로 내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도법 스님은 "화쟁위는 우리 사회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분열하는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고 해답을 내놓자는 뜻으로 만든 것"이라며 "종단도 그런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화쟁위가 전면에 서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지 않겠느냐"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는 "종단이 오늘 중으로 철도 사태에 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안다"면서 "종단의 무게를 싣고 접근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얘기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법 스님은 "사회기간산업인 철도 문제는 어차피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로 풀 수밖에 없다"면서 '철도산업에 대한 국민합의기구' 구성, 수서발 KTX 회사설립 결정 철회와 노조의 파업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