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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칼바람에도 안전하게"…'겨울 라이딩족' 관리팁



추운 날씨에도 '겨울 라이딩족'의 질주 본능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추위 속에 무리하게 자전거를 타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잃거나 안전 사고를 겪을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가 겨울철 안전한 자전거 관리 팁을 제안했다.

체인은 청소를 소홀히 하면 이물질과 기름 때가 끼어 주행 시 변속이 잘 되지 않거나 체인 튕김 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에 닿으면 체인이 손상되기 쉬워 평소 구리스를 주기적으로 칠해줘야 한다. 라이딩 후에는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스펀지로 닦아준 뒤 물기를 뺀다. 브레이크 역시 패드의 마모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때에 맞게 새것으로 교체한다.

겨울은 일찍 해가 지기 때문에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자전거 뒷부분에 고감도 등을 달아 어두컴컴한 저녁에는 멀리서도 자전거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한다.

평소 자전거 보관 역시 중요하다. 칼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자전거가 얼거나 부식될 수 있기 때문에 습하지 않은 실내에 보관하는 게 좋다. 또 타이어는 표면의 기름기가 증발해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압을 40~50% 정도로 유지하고, 휠백이나 타이어 덮개를 덮어둔다.

이와 함께 변속기·브레이크 레버 등에 위치한 스프링이나 케이블이 당겨진 상태로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자전거를 안 탈 때는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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