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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인터파크도서, 올해 작가·도서에 '조정래 정글만리' 선정

'2013 골든북' 순위/인터파크도서 제공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 발행된 모든 책 중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은 조정래의 '정글만리'가, 최고의 작가에는 '조정래'가 각각 선정됐다.

인터파크도서는 26일 '제8회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수상 도서와 작가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출간된 도서 중 판매량과 랭킹 가산점을 합산해 우선 작품 15편과 작가 10명을 '골든북' 후보로 선정한 후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독자들이 총 3만여 차례 투표에 참여해 최종 확정됐다.

최종 1위는 독자 5040표(18.7%)를 얻은 '정글만리'가 차지했다. 자본주의 정글 중국을 무대로 세계 각국의 주재원들이 펼치는 경제 전쟁을 그린 조정래 씨의 소설로 국내 소설로서 5년 만에 판매 100만부를 넘어서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히트작이다. 뒤를 이어 법륜스님의 '인생수업'이 3341표(12.4%)의 지지를 얻으며 도서부문 2위를 기록했다. 3, 4, 5위는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5'(9.6%), 정유정 작가의 '28'(7.3%),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7.1%)가 각각 차지했다.

조정래 씨는 골든북 작가 부문에서도 2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골든북 작가 부문에서는 조정래에 이어 혜민-법륜-공지영-베르나르 베르베르 순으로 다수의 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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