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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대학생 절반 "통일 불필요" "북한은 적대국"



대학생 2명 중 1명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0월30일∼11월10일 전국 4년제 대학 113곳의 재학생 3861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담은 '2013년 전국 대학생 실태백서'를 26일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남북통일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52.4%, '불필요하다'는 답변은 47.3%로 각각 조사됐다.

통일시 얻을수 가장 큰 이득으로는 '전쟁가능성 감소'(36%), '신성장동력 확보'(34.7%), '민족동질성 확보'(14%) 순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이 통일을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에 대한 시각은 '적대'(46.9%)가 '협력'(32.9%)이나 '경쟁'(10.3%)보다 높았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시 대응책으로는 강력한 군사적 대응(54.5%)이 대화를 통한 해결(22.7%)이나 국제 공조를 통한 압박(20.8%)보다 높게 나왔다.

본인의 정치성향에 대해서는 '사안마다 다르다'(27.1%)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잘 모르겠다'(20.5%), 중도(19.7%), 보수(16.5%), 진보(16.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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