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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재계, 내년 경제전망에 부정적…하반기 회복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거시지표들이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결정, 경기부진 지속에 따른 기업의 자금 사정 악화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3.4로 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추이.



부문별로 내수(94.2), 수출(96.5), 투자(96.5), 자금사정(96.9), 재고(105.6), 고용(98.6), 채산성(91.7)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 12월 실적치는 90.5를 기록해 9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내년 1분기 전망치가 92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 99를 기록하며 기준치인 100에 가까워진 이후, 4분기 연속 90선대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애로요인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자금사정'(29.1%)을 꼽아 매출부진으로 인해 자금수급에 애로를 겪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환율변동'(21.4%), '미국?중국?유럽 경제상황'(20.8%), '원자재조달여건'(20.2%) 등의 순이었다.

경기 회복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내년 하반기'(45.4%)와 '2015년 이후'(38.9%)라는 응답이 '내년 상반기'(14.5%)라는 답변을 크게 웃돌아,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상고하저'가 될 것이라는 주요기관들의 전망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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