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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개성공단, 내년 신정 사흘 쉰다" 통보



북한이 내년 신정에도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사흘 동안 쉬게 한다고 남한 측에 통보했다.

26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이달 중순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2014년도 주요 명절과 쉬는 날'을 문서로 알려왔다.

지난 1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전달된 이 문서를 살펴보면 북한은 내년도 개성공단 휴일을 모두 23일이라고 통보하며 신정 연휴(1월 1∼3일)와 구정 연휴(1월 31∼2월 2일)를 사흘씩 포함했다.

이로써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들은 올해부터 2년 연속 신정과 구정에 6일간 쉬게 됐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북한도 우리나라처럼 구정이나 신정 가운데 연휴를 하나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개성공단 근로자의 휴일이 너무 많아 생산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당초 올해 신정에 1월 1일 하루만 쉰다고 통보해왔다가 지난해 말 갑자기 구두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른 결정이라며 2일과 3일도 휴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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