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중국, 일본을 거쳐 미국에서도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여자주인공이 180도 달라졌다.

게임 포털 엠게임은 26일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두 번째 원작 캐릭터 '담화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여주인공인 '담화린'의 추가와 함께 신수 시스템 개편, 게임 내 경험치 조정 등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전달한다.

담화린 캐릭터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한비광' 캐릭터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된 원작 캐릭터로, 유저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녀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 원작 만화 속에 등장한 담화린의 무기인 '복마화령검'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 시 다양한 연계기와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성훈기자 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