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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데뷔 10주년' 동방신기 "20주년에도 계속 활동"



데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20주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방신기는 26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타임 슬립'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년간 정상의 자리라고 칭해줘 감사하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둔다. 동방신기를 지켜준 건 응원해준 전 세계 팬들과 등 뒤에서 버텨준 스태프 덕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많은 일을 겪어오면서 옆에 있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듬직하다. 우리가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신뢰도 있고 자신감도 있다"고 팀 멤버인 최강창민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강창민도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고맙다. 앞으로도 지겹도록 열심히 오래 해먹자"며 재치있게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이들은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텐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스윙 장르의 '섬싱'이다.

유노윤호는 "'캐치 미' 앨범까지는 우리의 퍼포먼스를 살리기 위해 신시사이저를 바탕으로 강하게 풀어갔다면 '섬싱'에서는 빅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유노윤호는 앞으로 10년 뒤 계획에 대해 "조용필·인순이·태진아 선배님들을 본받아 20주년에도 계속 활동하고 있을 것 같다"며 "그때쯤이면 내 나이가 마흔 살에 가까워지는데 인간적으로도 성장했다는 얘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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