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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불법도박' 토니안·이수근·탁재훈 집행유예 선고



불법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은 해외 프로축구 경기 승패에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모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회적 지위, 범행이 사회에 미친 영향, 도박 규모와 기간 등을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이 크다.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시인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는 점, 동종의 범죄 전력이 없고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함께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판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도박'과 불법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토니안은 4억원, 이수근은 3억7000만원, 탁재훈은 2억9400만원을 베팅했다.

앞서 이들보다 베팅 액수가 적어 약식기소된 방송인 붐, 가수 앤디는 500만원, 개그맨 양세형은 300만원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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