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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철도파업 찬반집회 잇따라



철도파업 찬반 집회가 27일 잇따라 열렸다.

우선 정지영 영화감독, 신학철 화가 등 20명의 문화예술인과 27개 문화예술단체는 이날 오후 민주노총 본부 앞에서 비상시국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노사정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민주노총 본부 침탈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과의 연대를 선언했으며 민주노총에 따르면 홍콩, 일본 등 세계 7개국 노총도 각국의 한국 대사·영사관을 방문해 한국 정부의 노동 탄압에 항의했다.

반면 콘크리트 업계로 구성된 '철도노조 불법파업관련 피해중소기업단체' 회원 50여명은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철도물류협회도 성명을 내고 "대부분 철도를 이용해 물자를 수송하는 시멘트 업계의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며 철도 정상화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시민단체 애국국민대연합 소속의 한 회원이 조계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