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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반기문 총장 "아베 야스쿠니 참배 매우 유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과거에서 비롯된 긴장관계가 아직도 이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상대방이 갖고 있는 감정, 특히 희생자에 대한 기억에 예민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면서 "지도자들은 이 점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반 총장은 이어 "동북아 지역은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하며 이 지역 국가들간의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 강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