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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더 많은 의사를' 제도 정착...정치권 '숟가락 얹기'



브라질 정부가 부족한 의료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도입한 '더 많은 의사를'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정치권의 핫 이슈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시행을 놓고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과 사회민주당의 아에시우 네비스 예비 대선후보 간 논쟁으로까지 발전했다.

논쟁은 아에시우 후보가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 해도 프로그램을 계속 시행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불거졌다. 이에 지우마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은 의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던 국민들에 대한 정부의 화답이다"라고 주장했으며 "이제 제도가 잘 시행되고 있으니 숟가락을 얹으려는 것 아니냐"라고 아에시우 후보를 비난했다.

브라질 정부는 "더 많은 의사를"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에만 6658 명의 의사를 모집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브라질의 2177개 시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병원이 없는 오지의 주민들에게까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프로그램 수혜 지역 확대와 함께 2014년 4월까지 1만 3000 명의 의료 인력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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