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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사' 최고 기록 또 경신…오늘 최종회서 나정 남편 공개



28일 종영할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평균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방송된 20화가 평균시청률 10.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케이블·위성·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이일화(이일화)가 '(김)재준이 전화'라며 나정(고아라)에게 전화기를 건네는 모습이 차지했다.

20화는 '끝의 시작'이라는 소제목으로 나정과 쓰레기(정우)가 지난 날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칠봉(유연석)이 나정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별 후 오랜만에 재회를 하게 된 나정과 쓰레기가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로 안부를 물으며 지난 날을 아쉬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최종회인 21화 '90년대에게'가 방송된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정의 남편 김재준이 쓰레기와 칠봉이 중 누구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시끌벅적한 '신촌하숙'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함께 그려지며, 지난 11주간 펼쳐진 21부작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후속으로는 송지효와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응급남녀'가 방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