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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마켓, '기증물품 오프라인 바자회' 개최

G마켓 'Give마켓 V 바자회' 모습/G마켓 제공



G마켓과 비영리 단체인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은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서울본사 1층 나눔매장 및 공정무역 카페에서 물품 기증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증물품 온·오프라인 바자회인 'Give마켓 V 바자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하고(Give),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고(Save), 사랑을 나눈다(Love)는 의미의 'Give마켓 V 바자회'에는 G마켓 소비자등이 기증된 물품 1만여 점이 선보였다. 의류·생활잡화·도서·음반·소형가전 등 다양한 기증 물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됐다. 또 고가물품은 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물품 기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정무역상품을 증정하고 먹거리 장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Give마켓은 G마켓이 지난 6월부터 '행복한 나눔'과 함께 벌인 중고물품기증 캠페인이다. 자신이 안 쓰는 중고물품을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간단히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해 6개월 동안 운영해 물품을 모았다. G마켓은 Give마켓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지(StayG) 콘서트와 서울시내 4개 대학 기숙사 등에서 중고물품 기증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 식수지원 캠페인 '1리터의 생명'과 행복한 나눔 '비마이프렌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G마켓 마케팅실 최동휘 팀장은 "이번 Give마켓 V 바자회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들과 현장 방문자들의 호응이 높은데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향후에도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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