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캐나다, 4천만 달러 폰지 사기 피해자들 21개월 만에 보상받아



▲폰지 사기를 통해 4000만달러를 가로챈 금융 사기범 얼 존스(Earl Jones)의 모습 /메트로 몬트리올



몬트리올에서 금융 사기범 얼 존스(Earl Jones)에게 사기를 당한 125명의 피해자가 보상을 받았다.

일간지 더 가제트(The Gazette)에 따르면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손해 배상을 위한 수표를 지급 받았다. 이는 캐나다왕립은행과의 합의 이후 21개월 만의 일이다. 피해자들의 총 피해액은 4000만달러(한화 약 423억원)지만 왕립은행의 지급액은 1700만달러(한화 약 180억원)로 피해자들은 이를 피해 금액에 따라 배분했다.

피해자들은 얼존스가 사기를 목적으로 고객들의 신탁 계좌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왕립은행은 내규에 계좌와 관련한 피해 책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몬트리올의 사업가인 얼 존스가 폰지 사기를 통해 150~180명의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것을 밝혀내고 보상을 위한 분쟁을 벌여 왔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