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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시후, 본격 활동 재개…오늘 '향기' 촬영 차 중국행



배우 박시후가 중국영화 '향기'(가제) 촬영 차 출국하며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그는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많은 팬들의 환영과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상하이로 떠났다.

'향기'는 지난 2월 연예계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박시후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람호'로 홍콩금상장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정통멜로물로, 박시후는 한국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