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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콜롬비아, 절도폰은 이제 그만!



휴대전화 도난 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콜롬비아 치안 당국이 암시장 차단에 나섰다.

경찰은 전국에 퍼진 총 1738개 불법 판매소의 실체를 확인, 최근 몇 곳을 급습했다. 보고타에서 4명을 검거해 휴대전화 805대 등을 압수하고 232명의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철저히 분업된 형태로 조직을 운영했다. 길거리에서 '사냥감'을 찾아 휴대전화를 탈취해 오는 운반책이 물건을 가져오면 판매자가 200~300달러(약 21만~31만원)에 이를 사들여 암시장에 내놓는 식이다.

로돌포 팔라미오 경찰국장은 절대로 암시장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다"면서 "도난된 물건인지 알면서 구입하는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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