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이 '올해의 웹 접근성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유일의 웹 접근성 개발자 커뮤니티인 한국 웹 접근성 그룹(kwag.net)으로부터 '올해의 웹 접근성 우수 기업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을 비롯해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다음은 2006년 '웹 접근성 사용자테스트'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스크린리더, 제스처 등의 사용 방법을 이용자의 서비스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

이원주 다음커뮤니케이션 웹표준기술팀장은 "다음은 지난 7월부터 이용자 대상의 서비스 오픈 및 개편 전 품질평가에 웹 접근성 테스트를 추가하는 등 함께 하는 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