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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 내년 말까지 연장 - 금융위

금융위원회가 올해 연말로 끝나는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의 운영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에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을 건설사 지원을 위해 대주단협약을 유지하게 됐다"고 이 같이 설명했다.

대주단협약은 지난 2008년 4월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제정됐다. 건설경기 회복 지연 등을 감안해 금융권 자율로 그동안 운영시한이 6차례 연장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