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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한국은행, 첫 여상출신 차장 탄생

한국은행에서 첫 여상 출신 차장이 탄생했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내년 정기인사 승진 예정자로 1급(국장급) 11명, 2급(부국장급) 25명, 3급(차장급) 33명, 4급(과장급) 40명 등 총 109명이 선정됐다.

특히 3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이미경(50) 검사역은 여상 졸업 후 6급으로 입행한 직원 중에선 처음으로 3급 차장으로 승진했다.

한은 관계자는 "감사 전문인력으로 한국은행의 업무 개선과 리스크 통제활동 강화에 기여함에 따라 3급 차장으로 승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내년 정기인사 중 부서장 보임 인사는 1월 초순, 기타 인사는 1월 하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