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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폭우로 수십 명 사망, 수재민 6만 명 발생



최근 계속된 폭우로 브라질에서 수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브라질 동남부의 이스피리투 상투 주에서는 벌써 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는 사망자가 28명을 넘어섰다. 사망 원인은 대부분 익사와 산사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우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주 정부는 배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고립된 지역의 주민들을 구출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 공급 중단과 산사태의 위험이 계속 도사리고 있는 상태에서 사상자가 얼마로 늘어날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6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집을 나와 친구나 친척집에 피신해 있으며 7396 명은 정부에서 마련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은 수해지역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정부가 나서 수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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