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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인은 '경찰'보다 '헌병'에 친근감 느껴



프랑스인들이 경찰보다 헌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폽(Ifop)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경찰보다 헌병에게 더욱 친근함과 성실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인들은 12만명의 경찰관과 10만명의 헌병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하지만 헌병에 대해 더 좋은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84%(2012년 83%), 경찰에 대해 더 좋은 평가를 내린 응답자 비율은 71%(2012년 67%)로 나타났다.

◆헌병이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져

또 헌병과 경찰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프랑스인은 정반대의 느낌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프랑스인 15%는 '국민 가까이에 있는'이란 수식어가 경찰보다는 헌병에게 더 어울린다고 답했으며 '정직한'이란 수식어가 헌병에게 더 어울린다고 답한 비율은 31%를 차지했다. 또한 23%의 프랑스인이 헌병이 더 '의욕적'이라고 답했으며 22%는 헌병이 더 '효율적'이라고 답했다.

한편 파리가 포함된 일드프랑스(Ile-de-France)지역은 헌병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나타냈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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