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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외국인 관광객 제주 도심서 성폭행 피해..치안 허점

제주에서 외국인 여성이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세계적 관광지로서 치안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이모(33·경기도 고양)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청 인근에서 혼자 여행 온 10대 외국인 여성 A씨에게 접근해 숙소까지 길을 안내해 주겠다며 함께 걸어가다 공터로 끌고가 흉기로 위협했다. 현금 6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올레길을 혼자 걷던 여성 관광객이 동네 남성 주민에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일도 있었다.

제주경찰청 수사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하고 부녀자에 밤길 안내도 해주고 있으며 올레길에서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있다"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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