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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아이카' '안드로이드카'? 구글 애플 궁극의 목표는 자동차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에서 앙숙인 구글과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서도 맞붙는다.

두 회사는 자사의 운영체제(OS)를 유명 전자제품 전시회에 출품, 자동차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다음 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4'가 그 무대다.

31일(한국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아우디에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해 차 내부에서 음악은 물론이고 영상과 주행 정보 등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무인자동차에 관련된 자동 운전 기술도 향후 아우디의 새차에 접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실 선수는 지난 6월 애플이 쳤다. 애플은 iOS와 아이폰을 기반으로 차의 계기판을 아이폰 화면처럼 꾸며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컨트롤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른바 '차의 아이폰화'인데 이 프로젝트에 가담한 업체는 GM·BMW·벤츠·혼다 등의 글로벌 브랜드다.

구글과 애플의 발빠른 행보로 자동차가 최후의 모바일 기기로 변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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