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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지우마 대통령, 내 집 마련 지원 확대로 대선 승부수



브라질의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캠페인에서 '나의 집, 나의 인생' 제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포했다.

'나의 집, 나의 인생' 제도는 2009년 룰라 정부부터 시행된 것으로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금액을 확대해 중산층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우마 대통령이 발표한 안의 주요 목표는 상 파울루, 히우 지 자네이루, 벨루 오리존치 등의 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며 이를 위해 2017년까지 300만 개의 가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결정은 지난 6월 발표했던 중산층 확대 계획이 실패해 지지도가 하락하자 내년에 있을 대선에서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표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의 집, 나의 인생' 제도는 지금까지 140만 개의 주택을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지우마 대통령이 이번 발표로 인해 에두아르두 캉푸스 후보와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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