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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료계, 총력 투쟁 결의…내년 1월 11일 총파업 출정식 예정

의료계가 의료계를 바로세우기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제5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11일 충남 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출정식에서 각 주제별 심층적인 분과 토의를 거쳐 투쟁 방식과 투쟁 로드맵 등을 정하고 회원들의 뜻을 물어 이를 즉각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위장을 맡고 있는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의료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투쟁을 준비 중이다. 의료제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이제라도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