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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연혜 "철도노조 현장투쟁 지속, 우려와 유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까지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고 했지만 업무복귀 후에도 현장투쟁을 지속하겠다고 해 큰 우려와 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출석해 "노조가 소위 구성 즉시 정상 복귀하지 않았고, 복귀해도 현장투쟁을 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즉각 복귀하지 않은 노조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라는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의 주문에 최 사장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오늘 오전 11시에 복귀한다고 했으니 복귀상황을 지켜보면서 향후 대응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불법파업 여부에 대해서는 "임금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 철도공사의 권한 밖 사항인 정부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지속 요구했기 때문에 목적상 불법파업이라고 판단했다"며 "파업 기간 영업손실이 현재 15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직위해제된 6824명은 복귀 프로그램에 따라 심리적인 안정을 거친 후 업무에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